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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中韩书法年展(大量高清作品图片)

2019年11月08日 00:35:5213560人参与0

主办单位 | Sponsor

中国国家画院书法篆刻

(社)韩国书家协会

协办单位 | Co-sponsor

河北美术学院

展览时间 | Exhibition Time

2019年11月9日至11月30日

开幕时间 | Ceremony Dates

2019年11月9日16:00

展览地点 | Exhibition

河北美术学院美术馆(南区文峰塔展览馆)

前 言

中韩书法交流由来已久,只要汉字存在,关于书法的研究、探索与交流就不会停止。汉字把具有相同文化基因与相似心理结构的不同国家和地区的人民联系在了一起。

为进一步推动中韩艺术家之间的访问、交流与合作,全面展示当 代书法艺术成就,推动书法事业健康发展,中国国家画院书法篆刻院 与(社)韩国书家协会决定继续举办“中韩书法年展"文化交流活动

作为目前国内书法篆刻领域最为重要的学术研究机构之一,中国国家画院书法篆刻院始终坚持书法篆刻的本体性、倡导书法篆刻与其它艺术形式的相互作用与影响、提倡书法篆刻的多元化和当代性,承担着中国书法文化继承、发展的时代任务。中国国家画院书法篆刻院自建院以来,从创作和研究两个角度出发,致力于打造代表当代书法创作研究最高水平的学术机构,以期全面推动书法的传承发展和书法文化的传播。

此次"中韩书法年展"是 2015 年与 2018 年“中韩书法年展"的 继续,集中了中韩两国各 80 位书法家的精品力作。“2019 中韩书法 年展”,将更进一步以书法创作、研究、交流的方式,以其渊深的文 化内涵,相似的美学语汇和相近的文字架构,全面展示当代书法艺术 的创作成果。并以此推动两国文化的发展,加深两国间的友谊。

中国国家画院书法篆刻院 执行院长

李晓军

2019 年 11 月

머리 말

중국과 한국의 서예 교류는 유래가 유구하다 . 한자가 생기고 서법이 형성될 때부터 이에 대한 연구와 탐색, 그리고 교류활동 은 간단없이 진행되어 왔다.

2015년, 중국국가화원서법전각원과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는 서예가들의 교류와 방문, 협조의 우의를 한층 더 돋우고, 동시 대 서예술을 함께 펼쳐 보임으로써 서예문화를 건강하게 발전시 키기 위해 “중한서법순회전”을 개최하자는 협약을 맺고 매년 실행해오고 있다 .

우리 중국국가화원서법전각원은 국내에서 서예와 전각의 작품 창작과 학술연구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예와 전각 의 본령을 일관되게 지키면서 기타 예술장르와의 교류를 통해서 서예와 전각의 다양화와 현대성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서법문 화의 계승과 발전 이라는 시대적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오고 있으 며, 이를 바탕으로 서법창작과 학술연구 분야에 가장 우수한 기 관으로 자리매김 하여 서예의 전승과 발전, 전파의 역할을 주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

“2019 중한서법순회전”은 2015 年과 2018 年에 이어서 중국과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 80명씩의 역작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 시를 계기로 서법의 연구와 창작, 교류가 한층 깊고 높은 차원 으로 발전하리라고 기대한다 . 공통의 예술언어와 상통하는 문자 를 소재로 동시대 서법예술 창작의 성과를 함께 펼쳐 보임으로써 두 나라가 사이의 문화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훌륭 한 작품을 출품 해 주신 양국의 작가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우의가 한층 더 도타워지리라 확신한다 .

중국국가화원 서법전각원 집행원장 리샤오쥔 

2019 연 11 월 

2019 중한서예순회전

풍성함이 더해가는 결실의 계절에 세 번째 한·중서예 순회 전을 이 곳 하북미술학원 미술관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 게 생각합니다. 한국과 중국은 과거 수천 년 동안 지리적으로 가까워 친밀한 관계를 지속해 왔습니다. 各自의 독창적인 문화 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발전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같은 交 流를 통해 발전시켜온 문화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서예문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예는 동양문화권에서 수 천 년을 이어온 독특한 예술형식입 니다. 전통예술의 핵심인 서예는 그 기법뿐만 아니라 인간의 내 면세계를 고양하는 품격 높은 정신문화로 발전시켰습니다 . 이렇 게 우리의 조상들은 서예를 통해 정신을 수양하고 정서를 다스려 심오한 정신세계를 함양하여 왔습니다 . 디지털문화가 발전한 오 늘날에도 서예문화에 담긴 고명한 예악정신은 결코 감소되지 않 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정신문화적 가치 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에 하북미술학원에서 미술관을 번듯하게 짓고 이를 기념 하는 개관행사로 우리의 교류전을 하게 되어 더욱 보람 있습니 다.

끝으로 이번 한·중서예순회전에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한국과 중국의 작가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 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며 양국의 서예문화 발 전에 기여하고, 해가 갈수록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해 지기를 기대합니다 .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이사장:강대희 

2019년 11월

2019年中韩书法年展 贺词

在这个硕果累累的金秋季节,非常高兴能够在河北美术学院举办 “第 3 届韩中书法巡回展”。数千年以来,韩国和中国因为地理上的 原因,互相保持着睦邻友好的关系,都创造了各自独特的文化,并互 相交融,发展。其中最为具有代表性的文化交流,就是书法交流。

书法是在东方文化圈传承数千年的独特艺术形式。书法是传统艺术的核心,不仅仅在技法层面上,更是在人类的内心世界里,提高品位的精神文化水平。我们的祖先们通过书法,修身养性,调节情绪,探求深奥的精神世界。即使是到了发展到如今的数字文化时代,书法艺术不但没有减少蕴含高尚的礼乐精神,反而创造了新的精神文明价值。

为了庆祝河北美术学院美术馆竣工,能在这里举办交流展,我想这更具有意义。

最后,我向为本次韩中交流展提供精品力作的韩中各位书法家们, 致以深深的谢意。将来能够继续交流,为两国的书法文化发展,做出 贡献。希望我们之间越来越信任,友谊更加深厚。

社团法人 韩国书家协会 

理事长:姜大熙 2019 年 11 月

中国参展书法家作品欣赏

(以年龄为序)

▲学书理念 欧阳中石 180×65cm 2012年

▲庄子句 沈鹏 180×65cm 2012年

▲山川乾坤联 钟明善 180×65cm 2019年

▲明·雪浪大师诗 谢季筠 138×69cm 2019年

▲行草扇面 林岫 50×40cm×5  2019年

▲嵯峨高丽 崔学路 138×46cm 2019年

▲李鱓题画诗 张景岳 235×54cm 2019年

▲毛泽东《七律·登庐山》申万胜 180×97cm 2019年

▲自作文 何应辉 180×96cm 2019年

▲易经句 解永全 136×68cm 2019年

▲唐高僧寒山诗《自乐平生道》胡抗美 180×37cm 2019年

▲李白诗句 何开鑫 182×48cm 2019年

▲曹植送应氏其一 陈振濂 139×46cm 2019年

▲湖天林鸟联 曾来德 180×48cm×2 2019年

▲百年万里联 李相国 69×17cm×2 2019年

▲幽林深谷联 高虹 142×31cm×2 2019年

▲唐·杜牧诗《宿长庆寺》曾翔 180×96 2019年

沈周题画诗句 燕守谷 180×65cm 2019年

▲古诗两首 李晓军 138×69cm 2019年

▲春日山居 蔡大礼 180×65cm 2019年

▲唐·韩愈《酬马侍郎寄酒》黄胜凡 187×48cm 2019年

▲贫女七言诗 黄越祖 180×69cm 2019年

▲拓片题跋 魏杰 138×69cm 2019年

▲沈钧儒联句 陈洪武 180×38cm×2 2019年

▲韩愈诗二首 文永生 181×48cm 2019年

▲唐·常建《题破山寺后禅院》胡秋萍 180×96cm 2019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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